서귀포시, 가족 교육.상담.문화 등 6개 분야 31개 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22일 올해 건강한 가정 만들기 31개 사업에 2억7700만원을 투자한다.
이번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를 예방하고 아이돌보미 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해 주기위해 마련된다.
건강한 가정 만들기 사업에는 가족교육 사업 7개, 가족상담 사업 8개, 가족친화 문화조성 사업 6개, 돌봄지원 사업 3개 등 총 6개 분야에 31개 사업이 있다.
가족교육 사업에는 유아기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 예비부모 및 신혼기 '부부교육'과 참된 아버지상 재정립을 위한 '열린 아버지 학교 운영'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또 가족상담 사업에는 '미술치료', '그룹 상담'등이 프로그램을 운영되며, 통합지원 사업에는 다문화가족 통합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서귀포시건강지원센터는 아버지교육, 부부교육 등 가족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에 대해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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