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심지 상권을 살리기 위한 축제가 오는 23일 제주시 중앙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주시는 구 도심권 상권 회복을 위해 시민, 관광객 및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마련, '2005 중앙로 페스티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구 도심권살리기 상가번영회와 중앙로지하상가 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무대공연, 퍼포먼스, 도전기네스, 밸리댄스,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제주의 역사, 학교 동아리 전시, 중아로 포토제닉, 기업체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마당도 함께 마련된다.
제주시는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조성해 문화거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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