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13일 지난 10일 KBS 사랑의 리퀘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소년가장 태권도 유망선수 최성광군(아라중 3)에게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최성광 선수는 몸이 불편한 양할아버지와 살고 있고, 지난 5월 전국대회에서 부상을 입어 아라중 3학년 휴학중에 있다.
최 선수는 초등학교 시절 태권동 입문해 제34회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제2회 제주평화기 금메달, 제36회 전국소년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 유망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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