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새벽 서귀포시 예래동 창천초등학교 동쪽 300m 지점 도로에서 오모씨(30.서귀포시 상예동)를 치고 달아났던 뺑소니 용의차량이 발견되면서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4일 북제주군 애월읍 상귀리 보로미 마을 인근에서 마을 주민이 차량 앞 유리창이 깨지고 피가 묻어있는 용의차량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서귀포경찰서는 현장조사 결과 당시 사고를 목격한 조모씨(33)가 진술한 차량번호와 유사해 프린스 차량의 소유주 홍모씨(31.울산시)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홍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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