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강인택)은 2008 제주특별자치도 산하 행정업무평가에서 전화친절서비스 부문 최우수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지난 31일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박찬식)에 기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1984년에 개관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산재해 있는 고유의 민속유물과 자연사적 자료를 조사 연구, 수집하고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미디어제주>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