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은 팀제 운영체제로 전환
창간 60주년을 맞은 제주일보가 30일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일보는 이날 한문성 편집부장과 현창국 편집부장, 송용관 사회2부장을 각각 부국장 대우로 승진발령했다.
한 부국장 대우는 사회.편집팀을 담당하게 되며, 현 부국장 대우는 정치.경제팀을 담당한다.
송 부국장 대우는 남부지사장겸
남부취재본부장을 맡게 됐다.
지난해 승진한 김홍철 편집부국장 대우는 교육.체육.문화를 맡는다.
또 이날 인사에서는 박상섭 편집부 차장이 사회부장 대우로 승진했다.
김재범 교육체육부 차장대우는 교육체육부 차장으로, 신정익 경제부 차장대우가 경제부 차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제작국에서는 고문두.서창오.양순종 부국장 대우가 부국장으로 승진했다.
이와함께 제주일보 편집국은 창간 60주년을 맞아 편집국을 팀제로 전환해 새롭게 운영하기로 했다.
즉, 부서별 시스템을 팀제로 전환하면서 각 팀에서 취재와 함께 해당 면을 편집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한 것이다.
종전에는 편집국이 취재부와 편집부로 이원화돼 취재부는 외근취재를, 편집부는 편집업무를 맡는 형태로 업무를 봐왔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정치경제팀, 사회.편집팀,교육.체육.문화팀, 남부취재본부 체제로 나누어 운영하고 기존 편집기자의 경우 각 팀에 배속돼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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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기사로 하는 기자가 문제, 사내 게시판 정도인걸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