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허상수)는 오전 서귀포시 토평동 정혜재활원에 지난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해 쌀400kg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정혜재활원은 중증정신지체장애인의 생활시설로 장애인들의 재활의지 및 자립심을 고취시킴으로서 사회복지 실현과 장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는 전문 재활사업 사회복지법인이다.
청년위원회 관계자는 "지적장애인(정신지체)이 차별받지 않고 국민으로서 누려야 할 평등과 권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연말 조금은 춥고 어렵지만 따뜻한 가슴으로 봉사 및 위문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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