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교육원(원장 정희원)은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학교 아라중학교 학생 2명외 1인에게 각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탐라교육원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탐라교육원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회인 '한울회'에서 매달 월급에서 소정의 금액을 모은 것으로 지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총47회에 걸쳐 백혈병어린이 12명과, '아가의 집'등 수용시설에 1830만원, 일선학교 불우학생 장학금으로 1백만원 등 총 193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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