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원랜드 (대표 한미학. 문승준)가 사업비 3873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40번지 일대 89만6586㎡ 부지에 제주 스카이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제2종 종합휴양시설 개발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 입안 제안서를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출했다.
제주 스카이테마파크는 휴양문화시설인 파충류관, 곤충관 및 대규모 공연장과 워터파크 등 각종 화초류를 중심으로 아시아 및 유럽정원을 조성해 돔하우스 210실과 스카이빌리지 140실, 민속호텔과 산촌마을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돔하우스는 일본 후쿠오카 아소산 국립공원 내의 돔하우스와 유사한 형태의 건축물로 계획돼 사업부지 내의 모든 시설물 배치를 주변 환경과 조화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부지는 전체 매입이 완료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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