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관장 김영보)에서는 가을분위기 나는 옷감을 떠다가 옷만들기 수업이 한창이다.
옷만들기 수업은 지난달 개강해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2회 2시간씩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수업시간이 끝나도 수강생들은 재봉틀을 돌리기에 여념이 없다.
여성회관은 이 과정이 끝나면 옷만들기 중급반을 개설해 수강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컴퓨터 중급반도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엑셀과 한글고급과정을 배우며 정보화 능력을 쌓고 있다.
컴퓨터중급반을 마치면 좀 더 고급기능을 원하는 수강생을 위해 다음달 포토샵기초반과 홈페이지만들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인데, 여성회관은 26일까지 이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64> 735-3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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