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이유없이 이웃주민 트럭과 현관문 부숴
이유없이 이웃주민 트럭과 현관문 부숴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9.24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 경찰서는 24일 아무런 이유없이 자신의 집앞에 세워진 자동차와 옆집 현관문 등을 부순 이모씨(35.서귀포시)를 재물파손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3일 오후 3시50분께 서귀포시 소재 자신의 집 앞에 주차해 둔 강모씨(56) 소유의 화물트럭 유리창을 인근에 있던 돌로 깨뜨린 후 다시 이웃에 사는 강모씨(33)와 현모씨(69)의 현관문 유리창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부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이씨가 지난 1999년께부터 정신질환을 앓아왔었고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씨를 제주시내 모 병원으로 후송, 입원조치 시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