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1시40분 현재] 제주시가 60대규모의 신규법스업체 공모에 나서면서 대화여객 노조원들이 생계대책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화여객 노조 100여명은 이날 제주시가 공모계획을 밝히자 마자 제주시장실을 점거 "제주시가 신규버스업체에 대해 우선적으로 고용승계시킨다고 약속한바 있지만 자신들이 고용을 승계키 위해서는 신규버스업체는 69대정도의 버스를 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원들은 또 "지난달 삼영교통에 버스 10대를 증차시킨 것은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하다"며"자신들의 고용승계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이어 "신규버스 업체가 60대선으로 공모되면 당연히 시민들의 불편은 지속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데 60대선에서 공모를 낸 것은 이해가 가지않는다"며 "공모계획 배경에 대해 해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노조는 이에 "신규버스 업체를 60대 규모에서 공모한 이유를 김영훈 제주시장을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야 되겠다"며 김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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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금하니까 나 살려라. 아꼬 왠 말인꼬.
그때 잘 허영 나주지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