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중앙규칙 충실히 지킨 제주도정, 얻을 건 뭔가"
"중앙규칙 충실히 지킨 제주도정, 얻을 건 뭔가"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9.22 13:5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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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애자 국회의원, 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입장 발표

민주노동당의 현애자 국회의원이 22일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입장을 내고 제주도정을 강력히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 의원은 우선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이 정부에 제출된 것과 관련해 '중앙 게임규칙을 지킨 제주도정, 이제 무엇을 얻어 올 것인가'라며 제주도정을 질타했다.

특히 현 의원은 "타당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정부가 제시한 게임규칙을 충실히 지킨다는 것은 정부에서 전략산업을 선택해 제주도에 적용시키는 것이며, 제주도민의 결정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제하고, "이제 게임규칙을 지켰으니 무엇을 얻어올 것인가"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러면서 현 의원은 의료시장 개방문제와 관련해 세가지 입장을 제시했다.

우선 현 의원은 "기본계획에서 '공공의료 육성'이란 특별한(?) 정책은 중앙정부 보건의료정책을 파악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공의료 육성이라는 것은 제주도민의 건강권 훼손에 대한 불만과 제주지역의료계의 반발을 무마시키기 위한 즉흥적 발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현 의원은 이의 이유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안'을 발표해 추진하고 있는 점을 들며, 공공의료육성은 결코 제주특별자치도만의 특별한 배려가 아님을 강조했다.

현 의원은 이어 의료시장 개방 관련법은 도지사가 만들고, 시행규칙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만든다는 논리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현 의원은 "의료시장 전면개방에 대한 권한 조례로 정하고, 이보다 하위개념인 '개설 의료기관의 종별, 외국인의사 종사인정 등'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적용을 받겠다는 것은 모순"이라며 "결국 현재 외국인전용 의료기관이라는 개념을 없애고 전면 의료시장개방을 위해 규제를 완전 해제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현 의원은 "의료시장개방은 타당성 검토가 마무리된 나라에서 요구하고 있으며, 세계 각 국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며 "그러나 제주도정은 국가간 외교관계와 의료시장 개방의 위험성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전면 의료시장 개방을 선언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따라 현 의원은 "제주도정이 최종확정한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은 정부가 요구한 '3+1'전략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한 종전과 다름없는 실천계획안"이라며 "특별자치도가 자치권 강화문제가 아닌 도민 공감대를 얻지 못한 전략산업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난관에 봉착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결론을 내렸다.

현 의원은 "민주노동당은 앞으로 자치권 강화를 기본으로 하고, '4+1 전략산업'에 대해서는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본목표를 설정하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또한 제주도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한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민주노동당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현 의원은 또 "국회 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발전 가능한 형태로 설계될 수 있도록 입법과정에서 활동할 것이며, 이를 저해하는 악성조항들은 반드시 삭제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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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 2005-09-23 10:13:12
이것도 국회의원이냐.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가 뛴다느니
도민들은 어떻게하면 가난을 벗어날까 걱정인데
세비받아서 비싼 밥먹고 하는 소리라고는
도민을 거지꼴로 살도록 유도나 하고있구나.
도민들의 어려움을 그렇게도 모르고 있으니 한심하다.
지껄이지말고 잘살수있는 희망의 대안을 제시해라.

민노동이 당이가 2005-09-22 23:15:29
현 의원은 우선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이 정부에 제출된 것과 관련해 '중앙 게임규칙을 지킨 제주도정, 이제 무엇을 얻어 올 것인가'라며 제주도정을 질타했다.

>>>>>>>>>> 중앙게임규칙이 뭔데.... 그럼 규칙을 무시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거 국회의원되더니 이젠 망발도 불사하누만... 넌 게임규칙 안지켜도 국회의원이라 면책되지만, 우리 서민은 안그래... 사치스런 주둥아리 고만 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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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 의원은 "타당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도 없는 상태에서 정부가 제시한 게임규칙을 충실히 지킨다는 것은 정부에서 전략산업을 선택해 제주도에 적용시키는 것이며, 제주도민의 결정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제하고, "이제 게임규칙을 지켰으니 무엇을 얻어올 것인가"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 과학적 근거에 입각하면 어떤 결론이 나오는지 제시해뫄라... 니가 과학적이 뭔지나 아냐???? 타당성은 어떻게 검증하는지 아냐?????/ 주둥아리 놀리면 다야???/ 제시해봐 그리 똑똑하다면... 보좌관 시킬래!!!!!! 니가 직접해 임마!!1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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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 의원은 의료시장 개방문제와 관련해 세가지 입장을 제시했다.

우선 현 의원은 "기본계획에서 '공공의료 육성'이란 특별한(?) 정책은 중앙정부 보건의료정책을 파악하지 못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 중앙정부 보건의료정책이 공공의료육상에 어떤 장애나 방해가 되는지 조목조목 제시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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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육성이라는 것은 제주도민의 건강권 훼손에 대한 불만과 제주지역의료계의 반발을 무마시키기 위한 즉흥적 발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 이해가 안간다... 자세히 설명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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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의원은 이의 이유로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안'을 발표해 추진하고 있는 점을 들며, 공공의료육성은 결코 제주특별자치도만의 특별한 배려가 아님을 강조했다.
>>>>>>>>>>>>> 더 필요하냐??? 왜 제주도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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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의원은 이어 의료시장 개방 관련법은 도지사가 만들고, 시행규칙은 보건복지부장관이 만든다는 논리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현 의원은 "의료시장 전면개방에 대한 권한 조례로 정하고, 이보다 하위개념인 '개설 의료기관의 종별, 외국인의사 종사인정 등'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적용을 받겠다는 것은 모순"이라며 "결국 현재 외국인전용 의료기관이라는 개념을 없애고 전면 의료시장개방을 위해 규제를 완전 해제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그래 무슨 문제가 있나??// 용산기지의 미국병원에 의사는 미국의사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한다... 이들도 한국의사자격증을 가져야 하냐???
한국의 의사자격증보다 선진의료국의 자격증을 국제면허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가 뭐냐??? 일부 특수지역은 제외하면 되는거 아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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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현 의원은 "의료시장개방은 타당성 검토가 마무리된 나라에서 요구하고 있으며, 세계 각 국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다"며 "그러나 제주도정은 국가간 외교관계와 의료시장 개방의 위험성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전면 의료시장 개방을 선언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 타당성 검토가 마무리된 나라가 어디며 어떻게 하냐.... 그렇게 하자고 제의하면 될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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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현 의원은 "제주도정이 최종확정한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은 정부가 요구한 '3+1'전략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한 종전과 다름없는 실천계획안"이라며 "특별자치도가 자치권 강화문제가 아닌 도민 공감대를 얻지 못한 전략산업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난관에 봉착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결론을 내렸다.
>>>>>>>>>>>> 그럼 너의 안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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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의원은 "민주노동당은 앞으로 자치권 강화를 기본으로 하고, '4+1 전략산업'에 대해서는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본목표를 설정하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또한 제주도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한 토론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민주노동당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민노당 없이도 제주 잘 사니깐... 좀 떠나라 호적도 파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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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의원은 또 "국회 내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발전 가능한 형태로 설계될 수 있도록 입법과정에서 활동할 것이며, 이를 저해하는 악성조항들은 반드시 삭제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그래 말은 그럴듯한데... 니네 몇명이지?????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