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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살리기! 도전과 창조가 필요할때...
경제살리기! 도전과 창조가 필요할때...
  • 이지훈
  • 승인 2008.11.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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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이지훈 서귀포시 영천동장.

우리 사회는 항상 변화된 모습으로 앞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즉,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새로운 사고를 통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면서 나아간다고 볼 수 있다.

변화가 있는데 발전이 있어왔고 변화를 하고자 뭔가를 움직일때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이에 따른 새로운 창조적인 행동이 반영되는 것이다.

변화하고 창조적인 본능을 가질 때 지나간 뒷일에 대한 아쉬움과 이루지 못한 안따까움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새롭게 재도전해 나가는 것이다. 너와 내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뭔가 새로움을 향해 앞으로 도전해 나아갈 때 새로운 길은 열리는 것이다.

이는 개인이든 단체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도전의 의지는 몇 번의 좌절도 과감히 떨쳐 이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마라톤도 따지고 보면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도전의 과정인 것이다. 사람의 삶도 마라톤과 같은 것은 아닌지? 달린다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걸어 나간다.” “달려나간다.”라는 뜻은 똑같은 인생의 무대에서 선배는 후배에게 후배는 선배에게 인생의 바톤을 이어받고 나아가는 것이다.

이처럼 “나아가는 자가 이기는 자인 것이다.” 바톤을 이어 받으면서 한점 부끄럼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이어받아 뛸때 고독도 밀려오고 고통도 밀려 올 것이다. 산악인은 신루트를 개척할 때 목숨도 마다않고 도전의 의지를 불태우는 것이다.

히말라야 8,000미터급 10좌를 완등하고 에베레스트 남서벽 신루트 개척중에 유명을 달리한 오희준 산악인 추모탑이 영천동 토평4거리에서 고향마을 토평을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시대 변화에 대처해 나가면서 뛰어 나가 싸울 때 내 스스로 나 자신을 인정하면서 스스로의 대접을 받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마라톤의 영웅이라 호칭받는 맨발의 에티오피아 마라토너인 아베베는 1960년 로마올림픽과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두 번의 정상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그는 “내가 달리는 것은 1등을 위해서도, 눈앞의 결승점을 위해서도, 최고의 속도를 내기 위해서도 아니다. 나는 다만 달릴뿐이다.” 라는 말로서 달리고자 도전의 의지를 불태웠고 이를 통하여 “맨발의 아베베”는 “정신이 없으면 못뛴다” 라는 말로 도전을 통한 창조의 고귀함을 만들어 낸 것이다.

딱딱한 도로를 달릴때 온몸으로 고통이 오지만 그 도로가 아름답다라고 느껴진다 하면 이상한 시각으로 봐야 하는지요? 

아름다운 제주의 내 고향과 금수강산을 나의 두발로 나의 눈을 통하여 몸과 맘으로 지켜보며 달릴 때 그 맛은 어떨지!

기업경영도 마찬가지이지만 행정도 안전행정과 방어행정이 아닌 도전을 통한 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창조의 행정을 이끌어 내야 하겠다. 창조적인 경제살리기 성과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뉴제주운동인 clean 제주만들기와 친절운동, 관광걸림돌 해소등 을 통한 도민 모두의 소득향상이 될 수 있도록 손에 잡히는 경제로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게끔 호주머니가 든든하게끔 도민과 함께 온 힘을 기울여 나가는 도전과 창조의 의지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해 올립니다..

<이지훈 서귀포시 영천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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