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를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유채를 자원화해나가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홍성직.윤용택.김양순)과 사단법인 시민환경기술센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농업기술원 소회의실에서 '유채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윤용택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선태 시민환경기술센터 소장이 '에너지 순환형 사회구축을 위한 유채꽃 네트워크', 임용표 충남대 농업생명과학 교수가 '엔지 및 환경소재의 유채이용 프리젠테이션', 강대성 제주도청 농수축산국 채소원예담당이 '제주도의 유채 재배 및 활용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이미 선진국에서는 유채를 통한 바이오 디젤이 보급되고 있는 상태이며 이웃나라 일본 또한 수십년 전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회, NGO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채를 자원화 하기 위한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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