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공사를 발주받은 업체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TODAY'S 지출센터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제주시는 공사를 발주 받은 업체가 공사를 완료한 후 언제 공사대금이 입금될지를 수시로 물어옴에 따라 해당 공사를 발주한 사업부서(제주시)에서 해당 공사대금이 업체에게 입금되었는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TODAY'S 지출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각종 공사대금 입금시 공사업체에게 입금사실을 알려주는 SMS(문자전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관련법상 공사.용역.보상.물품구입 등에 대한 대금은 업체로부터 청구가 있은 후 7일 이내에 지급해야 한다. 그런데 제주시는 법 규정보다 2일을 단축한 5일 이내에 지급하고, 지급상황을 매일 TODAY'S 지출 센터를 통해 업체에 알려 주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11월말 현재까지 251건의 문자전송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홍용석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