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랑의 열매(회장 한동휴)는 지난 10월 22일 올림픽 야구스타인 강민호 선수(롯데자이언츠)가 기탁한 감귤 10kg 100상자를 10월 2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주시 관내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 총 27개 기관에 전달했다.
강민호 선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제주출신으로는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여 제주도민에게 환희와 기쁨을 안겨주었으며, 더불어 이번 감귤 기탁을 통해 도민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8일에는 모교인 신광초등학교 야구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00만원을 내놓는 등 제주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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