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정홍보위원(회장 양용만) 2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추석대목을 앞둔 제주시 오일시장을 찾아가 관광객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북제주군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보위원들은 내년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와 북제주군의 아름다운 10경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에는 추자도와 우도 등의 도서지역 홍보위원들도 참석하는 등 북제주군 홍보가 활기를 이뤘다.
양용만 협의회장은 "북제주군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던 군정시책 홍보의 틀을 깨고 오일시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관광객을 만나 북제주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들불축제를 홍보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