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를 평가하는 방법은 삶의 만족도, 수명, 환경적인 요건만을 반영한 방법, 또 하나는 영국의 심리학자 Rothwell과 인생상담사 Cohen이 실험을 통하여 인생관, 적응력 등 개인적특성 P(personal), 건강, 돈, 인간관계 등 생존조건 E(existence),야망, 자존심, 유머등 H(higher order)등에서 결정되어 평가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평가방법은 빈곤하지만, 명상, 종교 등을 통한 삶의 만족도가 높은 일부 후진국 나라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후자는 남미, 서유럽의 일부국가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은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두가지 평가방법에서 비록 잘사는 선진국일지라도 행복지수가 높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행복한 도시 평가가 있는데 평가분야는 친환경도시, 일하기 좋은도시, 문화예술, 교육문화, 교통문화, 보건복지, 지역특화브랜드, 국제화, 주거복지 등 이다.
행복을 책정하는 지수의 방법은 각각 조금씩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서귀포시가 추구하고 있는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를위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도가 추진하는 신경제혁명은 자율과 경쟁, 선택과 집중, 글로벌경쟁력 확보라는 실천전략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용주의 발전시책과 연계하여 자연과 인간친화적인 생태축 구축에 따른 도시계획, 환경, 문화, 교육, 교통, 정보통신, 복지, 의료 등 모든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담아낸 가장 아름답고, 쾌적하며 편리한 Ubiquitous 미래도시를 위하여 단계적이고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추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재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생활방식의 일환으로 불로장생 웰빙도시, 불로장생 건강도시란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것도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의 지속성장을 추구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패턴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자 하고 있다.
우리시가 추구하는 행복지수는 삶의 질이 가장 높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해 나가야 할 방향이다.<미디어제주>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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