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9일 서귀포시청 강당에서 강상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은 체육시설관리사업단의 '월드컵경기장 흑자 운영계획'이 발표됐다.
이 계획에서는 서귀포시가 훌륭하게 치러낸 2002 월드컵을 영원히 기억하며 자자손손 문화의 유산으로 남겨질 월드컵경기장을 서귀포시의 보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할 재정흑자 운영방안에 대해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귀포시는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계기로 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행정을 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