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8일부터 13일까지 아케이드 상가조합사무실 앞에서 경매코너와 알뜰코너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경매코너는 다양한 물건을 단돈 1000원부터 시작해 경매형식을 빌어 물건을 저렴하게 살수 있고, 알뜰장터에서는 역시1000원으로 갖가지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이 행사는 시장 이용고객에 대한 고마움과 연말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바자회 형식으로 하루 4번(11시, 15시, 18시, 21시)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아케이드상가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의 전 품목을 20%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동식 노래방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지나가다 노래도 한곡 부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는 매일시장 공영주차장과 관광버스 주차장, 화물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한편 서귀포매일시장(아케이드상가)은 아케이드 시설(620m)과 소형 265대, 대형 15대 등 총 28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 되어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아케이드시설을 자랑하고 있어 전국에서 아케이드상가 견학 장소로도 유명하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