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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택시업계 종사자 친절 결의대회 개최
표선면, 택시업계 종사자 친절 결의대회 개최
  • 김민철 시민기자
  • 승인 2008.09.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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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연호)은 지난 4일 오후2시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택시업계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안전운행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강연호 표선면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전개한 표선리 사거리 중심의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택시업 종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또, 참석자들은 깨끗한 차량, 단정한 용모와 복장을 갖추고 운행하며, 안전운행을 위한 도로교통법 준수, 손님을 내 가족처럼 여기고 안전한 택시가 되도록 노력하며, 친절이 최고의 경쟁력임을 인식하여 항상 미소와 친절로써 제주관광 경쟁력 강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표선면은 지난 3월 13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초질서 지키기 확립을 위한 택시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불법 주·정차 없는 표선사거리 조성을 위해 주·정차 위치를 도로변에서 공영주차장으로 바꿔 4월 1일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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