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예비심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시에서 4건이 선정됐다.
제주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리는 '2008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권이 부여되는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예비심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패션-쇼핑의 거리', '한수풀해녀학교 및 해녀관광체험장 운영','박물관 마을 건입동 만들기' 등 제주시에서 3건이 선정됐다.
또, 제주시는 1센터 1특성화사업, 특화 프로그램 발굴운영 사업 등으로 인해 지원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예비심사에 통과된 우수사례는 '2008 전국주민자치박람회'기간 동안 홍보부스 운영 및 추진사례를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추진사례 소개관련 인터뷰와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본 심사를 거쳐 시상을 하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제주시 주민자치센터의 사업 및 특화 프로그램 추진사례들을 전국에 적극 홍보하고 타 시.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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