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대표항공사인 영남에어는 오는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2008 제주 그랜드 세일'행사에 참여해 여행객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실속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영남에어는 성수기 기간 동안 항공료 부담 및 부족한 좌석으로 항공편을 예약하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특별 할인은 제주 출•도착 전 노선 구간인 부산~제주, 대구~제주, 김포~제주 등 편도 및 왕복으로 특별 할인 요금(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미포함)을 적용한 노선별 가격은 부산~제주 구간은 3만4640원, 대구~제주 구간은 3만8000원, 김포~제주 구간은 4만4720원부터다.
영남에어는 인터넷 예약 시 조기 예약하는 경우 상기 요금에서 10%의 추가 할인까지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단 추석 특송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은 전 노선구간이 특별할인에서 제외되며 이 행사는 영남에어 홈페이지(www.ynair.co.kr)통해 한달 동안 진행된다.
영남에어 권태형 홍보팀장은 "9월 중순부터 영남지역민들과 지역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캠페인 실시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영남에어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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