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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상대 원조교제 20대 4명 덜미
중학생 상대 원조교제 20대 4명 덜미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08.31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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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가출 청소년을 성매매한 20대 4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31일 회사원 A씨(23.남제주군 성산읍)등 4명을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B양(13.제주시.중학교1년)에게 접근 지난 6월에서 7월께까지 1차례에 2~3만원을 주고 5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B양이 가지고 있던 수첩에 적혀진 A씨 등의 인적사항을 파악 이들을 검거한 한편 B양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피의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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