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오는 9월 1일 개최
제주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 축하하는 음악회가 오는 9월1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제주시는 30일 시제 실시 50주년을 기념, 이날 오후 8시부터 제주시민의 대화합을 위한 축하음악회 '모다들엉 한마음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제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성악가 김요한, 김인혜와 국악인 장사익, 가수 한영주, 마야, 현철 등이 출연한다.
또한 동주도시(同州都市) 예술단인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서귀포시립합창단이 우정 출연, 제주의 밤 하늘을 은빛 선율로 가득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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