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25일 도구를 이용해 차량 문을 열고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문모군(15)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군은 지난 18일 오후4시50분께 제주시 도련동 길가에 주차돼 있던 이모씨(34,여)의 차량을 도구로 이용해 문을 연뒤, 현금 및 현금카드 등 1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문군과 같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유모군(15)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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