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선정된 업체에 대한 수여식이 오늘(11일) 오전 10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체대표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주도는 이들 업체에 대해 향후 3년 간 기업경영활성화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기술.경영컨설팅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살펴보면 ▲PL(제조물책임) 보험료 가입 지원(보험료의 80%, 100만원 이내) ▲기술.경영 컨실팅 지원, 해외전시 및 박람회 참가지원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지원(2.8%→3.5%, 0.7% 우대)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일반기업보다 신용보증기금은 0.2%, 신용보증재단은 0.3% 감면) 등이다.
한편, 지난 2006년에는 40개 업체, 2007년에는 27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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