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여성자원활동센터, '꿈 많은 숲속 학교' 나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소장 김용철) 소속 서귀포 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최향순)는 10일 '꿈 많은 숲속 학교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지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나라 프로그램을 주제로 허브비누 만들기, 허브비빔밥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최향순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 걱정이 앞섰는데, 잠시 일상을 탈출하여 대자연의 넉넉한 품 속에서 체험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간의 마음의 소통지수를 높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웃을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는 앞으로도 장애우와 함께 만드는 토피어리 체험 및 동물농장 체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조형근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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