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텔 4층 옥상에서 10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6시 40분경 제주시 연동 한 모텔 4층 옥상에서 김모양(16)이 뛰어내린 것을 친구가 발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다.
경찰은 김양이 헤어진 남자친구때문에 많이 힘들었다는 김양의 친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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