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가 평형에 따라 450-460만원
제주시 노형택지개발지구내에 들어서는 주공 ‘뜨란채'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결정됐다.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3일 제주시 노형동 2580 일대 11만평에들어서는 뜨란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450만-460만원대로, 같은 노형지구 민간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 560-570만원대에 100만원 이상 저렴하다고 주공측은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29평형 36가구, 30평형 322가구, 32평형 12가구, 33평형 530가구, 34평형 128가구 등 모두 1068가구다.
33평형(전용면적 25.61평)을 기준으로 한 분양가는 1억5500만원이다.
한편 지난 1월 착공한 주공의 ‘뜨란채’ 아파트는 오는 2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내년 2월 초 모델하우스 공개와 함께 청약을 접수해 2006년 2월까지 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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