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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필문학회, '제4회 수필문학의 향연'개최
제주수필문학회, '제4회 수필문학의 향연'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08.06.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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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수필문학회(회장 김가영)는 지난13일 오후 6시 오리엔탈  2층 연회장에서 제주문화원장 및 제주문화예술재단이장 등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제4회 수필문학의 향연’을 개최했다.

1부에는 김가영 제주수필문학회 회장이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훈식 제주문인협회 부회장이 격려사가 있었으며, 제주브라스앙상블의 축하 연주와,  '피천득의 인연' 이란 수필낭송(낭송자 : 김향심씨, 손희정씨, 김희정씨)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제2부로 안성수(제주대학교)교수가  '수필의 미적 급소 찾기' 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공옥자, 정수현 수필가가 토론을 벌였다.

안 교수는 강의에서 '수필은 왜 시와 소설처럼 베스트셀러가 되지 못 하는가?'를 서두로 꺼내고 '수필의 본질은 무엇인지?, 읽고 써보지도 않으면서 비판하는 가?' 시작으로 열강을 했다.

 수필은 시, 소설 보다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여야 하며, 산 체험을 통하여 인간에게 전해야 하고, 자기철학과  인생의 혼을 실어 사람 냄새나는 독특한 작품을 써야하며, 문장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야 하고 비유와 상징을 통해  품격과 감칠맛 나는 인간향기를 풍기는 글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수필문학에서는 만찬준비와 수필회원들이 소중히 써온 수필집 ‘꿈의 정원’과 ‘탐라의 억새’, ‘무화가 모정’등  책자를 참가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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