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활어횟집 가격인하 바람 '가속'
제주 활어횟집 가격인하 바람 '가속'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6.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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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제주관광의 고비용 걸림돌 해소 차원에서 먹거리관광 이미지 쇄신을 위해 제주도내 활어횟집들을 대상으로 10 ~ 20% 가격을 인하하고 수산물 원산지별 가격표시제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제주관광 혁신계획에 따라, 제주시내 서부두 횟집들이 '송객수수료 없애고 가격인하'를 내세우면서 가격인하에 동참했으며, 이 동참분위기가 제주도 전역에 확산되면서 현재 248(99.6%)개소 활어횟집이 10 ~ 20%정도 가격을 인하했다.

제주도는 가격을 인하한 활어횟집 248개 업소에 대해 수산물 원산지별 가격표시제 메뉴판을 제작 지원하고 있으며, 인하한 업체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광고, 팜플렛, 리후렛 등을 제작,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의 변화된 위상에 걸맞는 손님맞이와 건전.투명한 기초상질서 요구에 부응하는 활어업계의 자구적인 가격인하 및 원산지표시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한 서부두 활어횟집 지역을 명품 횟집거리로 지정, 조형물과 지주형 홍보판, 헹거형 홍보판 등을 6월까지 설치하고 명품횟집거리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활어횟집들과 지속적으로 가격인하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수산물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 관광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주먹거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며, 또한 공무원 및 주민들의 모임을 가격 인하된 횟집 등에서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활어횟집을 찾는 도민이나,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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