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다"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6.03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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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제주도의원 보궐선거...4일 오후 9시쯤 당선 윤곽

6.4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ㆍ2동, 오라동) 보궐선거가 4일 오전 6시부터 9개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후보 진영은 저마다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기호 1번 통합민주당 박기수 후보, 기호 2번 한나라당 이영민 후보, 기호 7번 무소속 고상호 후보, 기호 8번 무소속 박희수 후보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시 오라초등학교 체육관 등 9곳에서 투표가 이뤄진다. 유권자수는 2만2424명으로 삼도1동이 1만516명(46.9%), 삼도2동 7253명(32.3%), 오라동 4655명(20.8%) 등이다.

개표는 투표가 끝난 오후 8시부터 제주시민회관에서 이뤄지며 이날 오후 9시쯤이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한편, 제주도의원 후보들의 경력을 보면 박기수 후보는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라동 연합청년회장과 제주시 연합청년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영민 후보는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 국회정책연구위원과 전 한나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고상호 후보는 제주상고와 제주산업정보대학 복지행정과를 졸업, 제주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제주시 삼도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희수 후보는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제5대와 제6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제주시각장애인협회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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