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장애인인권포럼(고현수)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동려평생학교에서 당사자의 시선으로 정책을 감시, 평가하기 위한 장애인당사자로 구성되어 있는 장애인 복지정책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이번 모니터링단 사업을 통해 장애인당사자에 의한 다양한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 정책의 공공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촉구해 궁극적으로 장애인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인 인권신장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장애인에게 알 권리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 복지정책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된 모니터링 요원은 이날부터 약 3주간의 걸쳐 모니터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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