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일 오후 2시 제주시열린정보센터에서 제주시 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천수계별 유역종합치수계획 중간용역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제주자치도는 4개 하천에 대한 도시방재구조진단 결과 하류지역에 미치는 피해에 대한 근원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저류지 시설 등 홍수량 분산으로 하류지역 유수량 경감대책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는 앞으로 이번 용역을 기본계획으로 해 우선 제주시내 4개 하천 상류지역에 저류지시설, 유목방지 스크린시설 등 실시설계후 올해 8월 중 착공계획으로 추진된다.
한편, 하천수계별 유역종합치수계획 용역기간은 지난 1월부터 내년 1월까지이나, 제주시 도심권에 위치한 산지천, 독사천, 병문천, 한천에 대한 용역은 올해 6월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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