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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어디든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실시
국립종자원, 어디든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 실시
  • 문상식 기자
  • 승인 2008.05.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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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종자산업의 핵심인 신품종보호제도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전북 익산 소재, 지원장 김양원)은‘어디든 찾아가는 고객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디든 찾아가는 고객 지원 서비스’는 농업의 근간인 품종보호제도를 쉽게 알리기 위하여 고안된 것으로, 전국 각지의 농생명과학대학생이나 육종가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제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지난 23일 제주를 방문해 품종보호 개방 대상작물인 감귤에 대해 국내외 동향을 알아보고 전문가와 농가의 입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대 아열대생물산업 및 친환경농업생명산업인력양성단과 합동으로 생명과학부 교수와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물신품종보호제도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관계자는 "그동안 서부지원에서는 기관 개방을 통해 방문객에 따라 맞춤형 현장학습을 진행하였으나,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서비스를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하여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은 앞으로도 신품종보호와 관련하여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든지 찾아가서 지원사업을 벌일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와 신청을 부탁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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