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21:11 (금)
광복절 연휴 10만명 제주관광 '반짝 특수'
광복절 연휴 10만명 제주관광 '반짝 특수'
  • 김정민 기자
  • 승인 2005.08.10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시즌 막바지 업계 '활기'...일본인 3700여명 제주방문

오는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전망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항공기 국내선 정기편 449편, 특별기 42편이 투입된다.

10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항공기를 이용해 제주를 찾을 관광객은 8만5000여명, 여객기를 이용해 제주를 찾을 관광객도 8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오봉절을 맞은 일본인 관광객들도 3700여명이 막바지 피서철을 제주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돼 항공기 정기편 14편과 특별기 4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연휴 전날인 12일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해 2만300여명을시작으로 13일은 2만5300명, 14일 1만8500명, 15일 1만 8900명등이 제주에 입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기간 8만878명보다 5.1%증가된 수치다.

한편 같은 기간 도내 호텔 예약율은 88%, 렌트카 76%, 골프장 40%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