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프로야구 경기 중 파울볼에 4살 어린이가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저녁 제주종합경기장 오라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우리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중 K군(4)이 파울볼에 왼쪽 눈을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K군은 뇌출혈 증세가 보인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구단측과 보호자간 합의하에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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