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걸린 40대가 운전자를 자신의 동생으로 바꿔치기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19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윤모씨(4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9월 13일 오전 0시쯤 혈중알콜농도 0.112%의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된 후 이날 오전 1시께 경찰조사 과정에서 주취운전자 적발보고서 등에 자신의 동생 인적사항을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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