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서장 강문봉)와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김영근)는 16일 남원 생활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8 서귀포소방서 의용소방대 재난대비 능력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난대비 능력평가 대회는 서귀포소방서 각 지역에서 소방업무 활동을 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평가하고 조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 안전장구 장착 및 수관 옮기기 등 4개 종목별로 18개대 의용소방대 대표단이 각축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서 종합우승 중문의용소방대, 우승 표선의용소방대, 장려상 성산의용소방대, 효돈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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