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차 대한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8일부터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 1,000명의 성형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균형의 미(the Beauty of Balance)'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이번 주제로서 '균형의 미(the Beauty of Balance)'란 좁게는 성형외과 수술에서 얼굴이나 신체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아름답다는 것을 의미하며 넓게는 성형외과 영역에서 미용수술과 재건수술의 균형, 구세대와 신세대의 균형,학문적 추구와 경제적 추구의 균형을 맞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9일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첨단 의료기술과 환경을 실용화하고 진료에 적용하고 있는 연자들의 보건 의료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초청강연에는 코성형술 등 미용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클리블랜드 대학병원 성형외과 과장인 Dr.Guyuron이 편두통의 수술적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Dr.Guyuron은 초정강연 이외에도 '이마거상술'에 관한 심포지엄에도 참가하며 코성형에 관한 본인의 철학에 대해 애기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미디어제주>
<고선희 객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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