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명 월 441계좌 532만7000원 후원
서귀포시청 소속 공직자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에따르면 이웃사랑 후원 참여현황을 분석한 결과 338명이 월 441계좌 532만7000원(연 6392만4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월드비젼, 유니세프, 개인복지시설 등에 후원자로 가입해 소외된 계층들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같은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기위해 서귀포시는 5월부터 참여하지 않는 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사랑의 열매 1계좌 갖기를 권장 해 나가고 2단계로 공공기관.단체, 3단계로는 자생단체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전개 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들이 후원하는 금액 중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은 월 183계좌 181명, 218만5000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서귀포지역에 매년 설,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 5500여 가구에게 정기적으로 1억원 상당의 성품지원과 생계비, 의료비 긴급지원 1억8000만원 등 11억2천4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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