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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저소득층 복지시책 확대 추진
서귀포시 저소득층 복지시책 확대 추진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5.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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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저소득층 복지시책인 위기가정 지원사업과 실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제도권에서 배제된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대추진되는 위기가정 지원사업은 사망, 질병, 부상, 사고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부모의 가출, 학대, 폭력, 천재지변 등으로 인한 재산상의 손실로 적절한 부양.양육 등 가정의 기능을 담당하기 어려운 위기가정에 생계비 60만원, 의료비 40만원~6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 어렵고 살고 있는데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 자녀가 있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는 5월 한달 동안 현황을 파악한 후 1인 가구에는 월 7만원, 2인 가구 10만원, 3인가구 15만원, 4인이상 가구에는 20만원의 특별생계비를 지원한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1인가구의 경우 소득인정액이 46만3047원 이하(4인가구 126만5848원)인 가구에는 생계 주거비를 비롯한, 교육비, 의료비, 장제비 및 해산비 등이 지원되며 이들보다 120% 이내의 차상위 계층에게는 의료비와 자활사업 참여 등의 지원이 이루어 지고 있다.

서귀포시 지역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7210명, 차상위계층이 657명이 등록되어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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