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6시쯤 서귀포시 상예동 대유수렵장 입구 사거리에서 안덕면 창천리에서 중문방면으로 향하던 김모씨(47.여)의 승합차량과 상예동 사거리에서 대유수렵장 방면으로 향하던 고모씨(67.여)의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고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고씨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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