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시 산지천서 청소년 문화존 선포식 개최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인 청소년 문화존 'Dream come true'가 선포됐다.
제주YWCA와 제주YMCA, 제주흥사단, 청소년자활지원관, 제주불교청소년연합회 등 4개 단체는 3일 오후 2시 음악분수대가 있는 제주시 산지천 문화예술마당에서 청소년 문화존 'Dream come true'(꿈은 이루어진다) 선포식을 갖고 청소년문화축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릭 싸이클'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테이프커팅, 공연 및 참여마당등이 진행됐다.
또, 수화공연(스카우트제주연맹 아카데미 '푸른교실'), 예쁜미소 콘테스트.매듭공예(청소년자활지원관), 매직풍선 만들기.페이스페인팅(YWCA), 천연염색 체험.풀잎공예(흥사단) 등이 펼쳐졌다.
한편, 4개 단체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존이 지역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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