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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사업 지역주민과 함께 한다
관광개발사업 지역주민과 함께 한다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8.05.04 0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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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관광개발사업에 기업과 마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상생발전을 이룰수 있도록 기업(투자자)+마을(지역)+행정(읍면동)이 상호간의 역할을 분담하는 MOU를 체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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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민간투자 유치활동으로 국내.외 자본의 획기적인 유치와 제도개선 등으로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개발사업 주체와 지역단위 마을의 이해관계로 인한 갈등이 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에 따른 것.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조성되고 있는 '폴로 승마리조트' 조성사업은 이미 개발사업의 유치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의 투자 환영 분위기가 조성 되는 등 마을단위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왔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싸이프러스 골프장을 운영 중인 남영산업(주) 또한, 주민들과의 상생 분위기 속에 개발사업을 추진해 기업과 지역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류형 종합 휴양센터인 '팜파스 관광단지'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 사업장은 제주도내 개발 사업장의 갈등 없는 개발 모델이 되고 있으며, 현재 기업과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상호 협력과 상생의 방안을 마련해 MOU를 체결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 사업장에서의 MOU 체결이 제주도내 다른 개발사업장으로 확산 될 것으로 전망하고 서귀포시와 함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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