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49개 사업을 선정, 국비 191백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자치도는 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익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82개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신청한 '전문자원 봉사단 양성 상설아카데미 운영사업' 등 49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는 보조금교부신청서, 사업실행계획서 및 예산집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사업계획 및 예산내용 등을 검토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총68개로 194백만이 지원된 바 있다.
<미디어제주>
<김지은 객원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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