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팻 소리왓 주관으로 오는 11월까지 사회복지법인 정산원에서 제주도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2008 사회문화예술교육 지자체 협력지원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전래문화체험마당 '설문대할망과 제주섬 아이들의 놀래소리'>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깨고 장애아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와 기회를 제공하고, 열린마음으로 세상에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키워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는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전래놀이체험 및 신체악기체험, 다양한 소리 세계 체험을 비롯해 워크숍과 현장학습, 발표회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가 후원·협력한다.<미디어제주>
<문상식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