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바른 주차개선을 위해 '교통 기초질서! 바로세우기'일환으로 시행중닌 '도로 모퉁이 주차안하기'운동을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이면도로 모퉁이에 자동차를 무의식적으로 불법 주차함으로 인해 대형차량 및 긴급 차량은 물론 일반차량이 도로 모퉁이를 운행할 때 운전자의 좌우 시야가 가려져 접촉사고 등 항상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아짐에 실시하는 것이다.

제주시는 주차 질서의식을 시민 생활속에 정착해 나갈수 있도록 수시 현장확인을 통한 주차금지 시설물의 적정 유지 관리와 야간에 이면도로 한줄주차 계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제주시내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이면도로 모퉁이 주차금지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나 자신부터 내가 운행하고 있는 자동차부터 올바르게 주차하고자 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과 더불어 이를 시민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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